심즈 4 플레이일지 - 2

< 심즈 4 플레이일지 - 2 >

만들었던 심들을 샌미슈노 곳곳에
배치해주고 인테리어도 꾸며줄거에요.
샌미슈노에는 주거 구역이 4개 있어서..
골고루 넣어주려고요!

<패션 거리>

쉬크 거리 21번지에 방이 3개 있길래
크리스토퍼/루카스/알렉사 가족을 넣어줬어요.

좁은 복도에서 오순도순 얘기하는 이웃 주민들!
보기 좋네요.. 사이좋게 지내거라~~

1312호에는 루카스가 살아요.
뜨개질야망을 가진 심입니다.

뜨개질팩에서 나온 흔들 의자를 설치해줬는데
너무너무 귀여워요..!!

이웃 주민 알렉사와 크리스토퍼가
과일케이크를 들고 환영 인사 왔어요!
비록 억지로 축하해 주는 표정이지만!

루카스는 그냥 행복하다네요!

저 액자는 뜨개팩 아이템은 아닌데 뜨개 목도리가 넘 귀여워서 넣어줬어요. 멋진 뜨개질을 하거라..
근데 또 저러고 집 바로 리모델링 해줌..

직업은 교육 직업군으로 해줬어요.
임시교사고 식탁에서 학생들 성적 채점중입니다.
퇴근 후에는 뜨개질에 진심인 교육인이에요..
낮교밤뜨..(낮에는 교사 밤에는 뜨개질ㅎ)

1313호에는 알렉사를 넣어줬어요.
수리와..보수가 필요한 집.
도시팩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저런 배관 같은 것도 있고
쥐구멍도 있어서 쥐도 돌아다녀요 ㅠ

아놔
집 꾸며주다 발견했는데 시바 저건 머죠??? ㅠ
바퀴벌레, 배관, 쥐돌이까지 힘줘서 이해했는데
저거는 뭐냐고요..
러그사서 가려줬어요..

그 와중에 냅다 첫 요리에 불내기!

이웃은 냅다 시끄럽기!

ㅅㅂ 누구세요... 라쿤 머냐고요..

알렉사는 도시팩에서 새로생긴
소셜 미디어 직업군 시켜줬어요.
인플루언서 이런건가봐요...행복해라 렉사야..

마지막 1310호에는 크리스토퍼가 살아요.
크리스토퍼는 고양이애호가 특성이라서
고양이를 키우게 해줄겁니다.

이름은 코코. 아기 봄배이캣이에요. 넘 귀엽죠.

없는 살림에 캣타워도 사주고 코코 경치 구경하라고
침실 큰 통창 앞에 놔줬어요.
아직 아기 고양이라 캣타워 앞에서 넘 한줌캣ㅠ
무럭무럭 자라라..!
크리스토퍼는 작가야망이라 문인 직업해줬어요..

하.. 밥해먹다가 불내기! 불 앞에 평등한 심월드!

아니 누구세요??? 심즈4에 소방관 언제 생겼죠?
원래 없엇던 것 같은데.. 느낌 새롭네요..

밖에서 이웃들이랑 얘기하고 있엇는데
코코가 슬그머니 나와서 앉아서 경청하고 있어요..
ㅠㅠ 경청캣 🥺🐈‍⬛
정말 멍냥팩은 기본 팩이라고 봅니다.. 귀엽잖아요.

부지런히 레이저로도 놀아줍니다!
가출하면 안된다 코코야

<향신료 시장>

향신료 시장에 있는 재스민 스위트 아파트에는
로지와 나이젤을 넣어줬어요.
개애호가 특성을 가진 로지를 위해
강아지도 만들어줬습니다!

이름은 블루, 오스트레일리언셰퍼드에요.
대형견이 그렇게 예쁘더라고요.

남의 집 강아지와 함께 등장하는 나이젤!
재스민 스위트 2A호에 삽니다.

재산 야망을 가졌으니 사업가 직업군을 줬어요.
사실 관계는 없지만요??
사업가는 노잼직업이지만...
재산야망이면 냅다 사업가를 시켜주게되는..

나이젤은 햄스터 키우라고 해줬어요. 이름은 치즈.

쩝..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군요...

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집이 좁아서 식탁은 2인 식탁밖에 못 놓지만...

옆집 2B호 로지네 집에 놀러갔어요.
갱얼쥐랑 사이 좋게 놀고 있더라구요!
강아지랑..손잡고 둥가둥가..!
이런 모션들 때문에 멍냥팩을 살 수밖에요..
은근슬쩍 인사해줍니다.

암튼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

아직 로지 플레이하기 전이라
기본 인테리어인 상태에서 방문한건데
조명 때문에 집안도 넘 어둡고..
저 자주색 소파가 너무 열받아서?
급하게 로지로 바꿔서 집 꾸며줬습니다..

나름 환골탈태....

그리고 리모델링 해주자 마자
냉큼 남의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키는 나이젤!

철저안 보안으로 응징해줄겁니다..

IT 축제 알림이 떠서 호다닥 가줬는데..
대체 뭐죠.. 저건..열받아요..

컴퓨터를 누르니 해커톤 참가하기가 있어서
냉큼 참가하기 해줬는데..

로지만 두고 다 사라졌네요?
방금 막 이사 온 심이라고 무시하는 건가요?
샌미슈노는 텃세가 정말 심하군요...

그러고보니 심즈 4 세계관에서
강아지들은 무조건 실외 배변을 하잖아요?
축제 나온 김에 배변활동도 시켜줬는데...
인도 위에서 냅다 갈기네요?
매너있는 애견생활을 위해 배변은 주워줬읍니다.

아파트 내부에서는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아파트 복도에서 배변을 시켜봤어요.
근데 갱얼쥐 혼자 슝 하고 내려가는거에요..

내려가서 뭐하나 봤더니
알아서 싸고 거기서 놀고 있더군요..
똑똑하네요? 그치만 왜 거기서 놀고 있니..?
바로 목욕시켜줬습니다..

큐레이터 야망인 로지는 많이 돌아다닐꺼라서
일반적인 직업군은 좀 어려울 것 같았어요.
프리랜서 생각도 했었는데 좀 식상해서
드림하우스팩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시켜줬어요!

이것 때문에 퇴거시켰던 NPC 가족들도
다른 마을에 대충 넣어줬답니다..무단이주^^
여러 부지 다니면서 수집도 하고,
블루 데리고 다니면서 실외 배변도 시켜주려고요!

알렉사가 클럽선호특성이 있어서
샌미슈노 향우회 클럽을 만들어줬었거든요!
루카스랑 로지랑 나이젤도 가입시켜줬어요.
(크리스토퍼 : ???)

클럽기능으로 묶어주면 놀러나가기도 편하고
집으로 부르기도 편해요.. 이벤트하기도 좋고요!
암튼 친하게 지내거라

사실 저때 나이젤은 회사 한번도 안나갔거든요?
어이없네요!

<예술가 거리>

패션 거리 / 향신료 시장 다음에는
예술가 거리에 두 가족 넣어줄 생각이었어요.

하킴 하우스 아파트에 넣어주려고 했어요.
아파트 꼬라지를 보기 전까지는요..

...

씨바 인종 차별 아닌가요?
어떤 아시안이 저러고 산답니까

물..물담배? 인지 마약인지 모를 저것까지..
다 뜯어 고치느니
새로운 아파트에 넣어주는게 나을것 같아서..
메디나 스튜디오로 가줬습니다...
아무튼 다들 사이좋게 지내걸아~~!